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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국제영화제 부국제 예매 9월 21일 시작, 비지정석 매진 속출 이유와 상영작 확인법

별별별 2026. 9. 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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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제는 '아무 때나 예매하면 좋은 자리를 고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에 가깝습니다. 인기 상영작은 예매 오픈 직후 몇 분 안에 좌석이 사라지고, 좌석 배정 방식 자체도 일반 영화관 예매와 달라 미리 알아두지 않으면 당황하기 쉽습니다.

 

실제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티켓 예매는 9월 21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공식 오픈됐고, 오픈과 동시에 아시아영화의 창 부문 초청작 '그대, 별처럼'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유일한 빛이었던 두 사람이 15년에 걸쳐 이어가는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일본 배우 후지이 미치히토, 요코하마 류세이 등이 출연해 초반부터 예매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제31회 부국제, 언제 어디서 열리나

 

사진 출처 : 네이버 포토뉴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과 센텀시티 일대에서 열립니다. 개막작은 김종관 감독의 작품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화제작과 거장들의 신작이 함께 상영됩니다.

 

올해는 특히 프랑스 배우 샤를로트 갱스부르가 내한해 '멜랑콜리아' 스페셜 토크에 나서고, 애니메이션 '긴긴밤'이 토론토국제영화제 호평에 이어 부국제에 초청되는 등 국내외 화제작이 고르게 편성됐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부산 어워드 심사위원장, 장이모우 감독 위촉의 의미

 

부국제는 올해 영화제 경쟁부문인 '부산 어워드'의 심사위원장으로 장이모우 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이모우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등 세계 3대 영화제 주요상을 모두 수상한 거장으로 꼽힙니다.

 

심사위원단에는 정주리, 최희서 감독 등도 합류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2025년부터 부분 경쟁을 포함하던 방식에서 본격적인 경쟁 영화제로 전환됐는데, 올해가 이 체제가 자리 잡는 두 번째 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 구성에 대한 관심이 유독 높은 편입니다.

부국제 티켓팅, 지정석과 비지정석은 뭐가 다른가

 

일반 극장 예매에 익숙한 분이라면 부국제의 좌석 방식이 낯설 수 있습니다. 부국제 상영관 중 일부는 좌석을 미리 고르는 지정석이 아니라, 입장 순서대로 자리를 잡는 비지정석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비지정석 상영작은 티켓만 확보하면 되는 게 아니라 상영관 입장 시간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인기작일수록 일찍 줄을 서야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는 후기가 씨네필 커뮤니티에서 자주 언급되는 이유입니다.

 

실제로 이번 예매 오픈 과정에서 대기열이 몰리며 접속이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 첫 내한작처럼 화제성이 큰 작품은 예매 페이지 접속 자체가 어려웠다는 반응도 나와, 개편된 예매 시스템에 대한 아쉬움을 표한 관람객도 있었습니다.

 

인기 상영작은 예매 오픈 직후 몇 분 안에 좌석이 소진되는 만큼, 사전 준비가 관람 성패를 가릅니다.

부국제 예매 전 반드시 챙겨야 할 것들

 

 

예매 사전 준비로 가장 먼저 필요한 건 상영 코드 확인입니다. 상영작마다 부여되는 코드를 미리 파악해두면 예매창이 열렸을 때 헤매지 않고 바로 검색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결제 수단 사전 등록입니다. 예매 시스템이 혼잡한 시간대에는 결제창에서 지체되는 몇 초가 매진 여부를 가르기도 합니다. 세 번째는 희망 회차의 대체작을 미리 골라두는 것입니다. 1지망이 매진되더라도 유사한 시간대의 다른 상영작으로 빠르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40대 직장인 입장에서는 평일 오후 2시라는 예매 오픈 시간 자체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업무 중 짬을 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관심 있는 상영작의 코드와 대체 시간표를 미리 정리해두는 준비가 특히 중요해 보입니다.

올해 상영작, 어떤 작품들이 눈에 띄나

 

배우 이나영이 1인 2역을 맡은 단편 '신원미상'이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제작으로 공식 초청작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희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프리 프로덕션부터 최종 마스터링까지 공들인 완성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틴 맥도나 감독의 신작 '와일드 호스 나인'도 국내 첫 공개작으로 초청돼 관심을 모읍니다. 1973년 칠레 쿠데타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첩보 스릴러로, 부국제 상영 이후 11월 4일 정식 개봉이 예정돼 있습니다.

관람료와 개·폐막식 이용요금

 

사진 출처 : 네이버 포토뉴스

 

일반상영작과 개·폐막식, 미드나잇 패션 등은 요금 체계가 다르게 책정됩니다. 아래 표는 최근 공식 안내 기준 이용요금을 정리한 것으로, 부문별 정확한 금액은 예매 시점에 공식 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부국제 부문별 이용요금(참고)

구분 요금
개·폐막식,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 30,000원
일반상영작 10,000원
미드나잇 패션 상이(공식 페이지 확인)

 

폐막식은 영화제 마지막 날인 10월 15일 진행되며, 개막식과 마찬가지로 별도 티켓이 필요한 유료 행사입니다. 개막작과 폐막작 모두 일반 상영작과는 예매 절차가 다를 수 있어, 포털에 '부산국제영화제' 또는 'biff.kr'을 검색해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부대행사로 보는 영화제 이상의 부국제

 

부국제는 단순한 상영 행사를 넘어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아시아영화펀드 등 산업 교류의 장으로도 기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자사 브랜드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12년을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 '더 스튜디오'를 21일 개봉하며 부국제 시기에 맞춰 문화 마케팅을 전개한 것도 이런 흐름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영화제를 둘러싼 이런 산업적 움직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과 우려하는 시각이 함께 존재합니다. 브랜드와 영화제의 협업이 콘텐츠 다양성을 넓힌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상업적 색채가 짙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씨네필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됩니다.

Q. 부국제 예매는 어떻게 하나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biff.kr)에서 온라인 티켓 예매가 진행됩니다. 제31회 영화제는 9월 21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오픈됐으며, 포털에 '부산국제영화제'를 검색해 공식 예매 페이지로 접근하면 됩니다.

Q. 올해 개막작은 무엇인가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김종관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과 센텀시티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Q. 부산 어워드 심사위원장은 누구인가요?

올해 경쟁부문 부산 어워드 심사위원장은 장이모우 감독이 맡았습니다. 정주리, 최희서 감독 등도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Q. 비지정석 상영작은 좌석을 어떻게 배정받나요?

비지정석 상영작은 좌석을 지정하지 않고 입장 순서대로 자리에 앉는 방식입니다. 티켓을 확보했더라도 원하는 자리를 얻으려면 상영관 입장 시간에 맞춰 미리 줄을 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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