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앞두고 부모가 무심코 하는 최악의 행동 7가지, “이 말”은 제발 참으세요 수능 D-30, 부모가 하면 아이 멘탈 무너집니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아이만큼이나 부모님의 마음도 불안하고 조급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에 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수험생의 멘탈이 무너진다는 것을 자신도 모를 수가 있습니다. 이 시기에 부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을 더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더 하지 말아야 하는데 있습니다. 자녀의 일생일대 중요한 시기에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불안을 다독이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시험 직전 부모가 피해야 할 핵심 행동 7가지를 미리 파악하고,
아이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조력자가 되어 주세요.

1. 매일 공부 시간 감시하고 확인하기
오늘 몇 시간 공부했니라는 질문은 아이에게 잔소리로 들릴 수 있습니다.
수험생은 이미 스스로 남은 시간과 잔여 학습량에 대해 큰 압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공부 시간을 통제하려 하기보다 오늘 계획한 분량을 잘 마쳤는지 스스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주변 엄친아 및 타인과 성적 비교하기
누구는 벌써 모의고사 성적이 올랐다더라 같은 비교는 아이의 자존감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학생마다 취약한 과목과 공부하는 속도가 다르므로 남과의 비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타인과의 비교 대신 지난달보다 실수가 줄었네처럼 아이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격려해 주세요.
3. 새로운 교재나 학습법 갑자기 권하기
시험 직전에 인터넷이나 주변에서 들은 족집게 교재를 들려주는 것은 위험합니다.
갑작스러운 학습 방향 수정은 수험생에게 혼란과 불안감만 더해줄 뿐입니다.
지금은 새로운 내용을 배우기보다 지금까지 정리한 오답 노트와 익숙한 기본서를 복습할 때입니다.

4. 과도한 희생 강조하며 부담감 주기
엄마 아빠는 너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한다는 식의 표현은 고마움보다 미안함과 죄책감을 남깁니다.
부모의 과도한 희생을 강조하면 아이는 무조건 잘 봐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가족 모두가 각자의 일상을 담담하게 지켜나가는 모습이 아이에게 가장 큰 안정감을 줍니다.
5. 시험 당일 보양식이나 낯선 영양제 챙기기
체력을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평소 먹지 않던 보양식이나 영양제를 갑자기 먹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영양섭취는 소화 불량이나 장 트러블을 유발해 시험 당일 컨디션을 망칠 수 있습니다.
평소 자주 먹던 자극적이지 않은 식단과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규칙적으로 챙겨주세요.
6. 스마트폰 사용 지적하며 일방적으로 압수하기
쉬는 시간 휴대폰을 보는 모습이 답답하더라도 무작정 빼앗거나 화를 내면 감정 싸움으로 번집니다.
일방적인 통제는 아이의 집중력을 높여주지 못하며 오히려 집 안 분위기만 냉랭하게 만듭니다.
공부할 때에는 거실에 두거나 자기 전에는 사용하지 않는 등 아이와 대화로 규칙을 정해보세요.
7. 성적 결과에 대해 거듭 확답 요구하기
이번에는 잘 볼 수 있지? 같은 질문은 부모의 불안을 아이에게 전가하는 행동입니다.
결과를 약속받으려 하기보다 지금까지 노력해 온 과정을 인정해 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네가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시험장에서 차분하게 풀어내고 오면 된다고 말해 주세요.
수능 직전 부모 마음가짐 요약
불안감을 자극하는 말 대신 아이의 수면과 식사 등 생활 리듬을
일정하게 지켜주는 조력자가 되어 주세요.
- ✓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도록 돕기
- ✓ 소화가 잘 되는 익숙한 식단 준비하기
- ✓ 아이의 이야기를 비판 없이 먼저 들어주기
- ✓ 수능 당일 입실 시간과 준비물 미리 챙기기
따뜻한 눈빛과 묵묵한 믿음이 아이에게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오늘 저녁 수고했다는 따뜻한 한마디를 건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