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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kg 찌운 현빈에 논란 1년 만에 돌아온 우도환까지…'메이드 인 코리아2' 몇 부작인지 몰랐다니

by 별별별 2026.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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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네이버 포토뉴스

 

아니 이 드라마, 몇 부작인지도 모르고 정주행부터 시작하신 분들 많으실 거예요.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가 지난 9월 23일, 24일 사이 마지막 이야기까지 전부 공개됐습니다. 시즌1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올라온 후속작인데, 정작 기본 정보부터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백기태가 추구하는 부와 권력을 가져야 뭔가를 지킬 수 있는 나라의 시스템이 옳은 것일까

결국 몇 부작이길래 이렇게 난리일까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총 6부작입니다. 9월 9일부터 순차 공개를 시작해서 매주 새로운 회차가 풀렸고, 9월 23일에 마지막 두 편이 한꺼번에 공개되며 이야기가 마무리됐습니다.

 

시즌1이 9년 전 이야기였다면, 시즌2는 그로부터 9년이 흐른 1979년, 10·26 사건 직후를 배경으로 합니다. 권력의 공백을 두고 벌어지는 암투라 시즌1보다 분위기가 훨씬 무겁고 어두워졌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연출은 시즌1과 마찬가지로 우민호 감독이 맡았는데, 시대극 특성상 해외 로케이션까지 포함된 제작비가 시즌1과 시즌2를 합쳐 상당히 들어갔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빈이 14kg을 찌운 진짜 이유

백기태 역을 맡은 현빈은 이번 배역을 위해 14kg의 체중 증량을 감행했습니다. 단순히 외형을 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권력의 정점을 갈구하는 인물의 욕망을 몸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는 게 본인의 설명이었습니다.

 

흥미로운 건 현빈이 이 역할을 준비하면서 강조한 지점이 외형적 변화보다 다른 데 있었다는 점입니다. 아빠가 된 이후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다짐이 인터뷰 내내 이어졌습니다.

 

시즌2가 끝난 뒤에도 백기태라는 인물이 옳았는지에 대한 질문은 현빈 스스로도 명확한 답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권력과 시스템에 대한 질문을 관객에게 그대로 던진 채 마무리된 셈입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포토뉴스

논란 1년 만에 돌아온 얼굴, 우도환

시즌2에서 새롭게 합류한 인물이 우도환이 연기한 백기현입니다. 백기태와 같은 피를 나눈 형제로 설정돼 있는데, 두 사람 사이의 균열이 시즌2의 큰 축 중 하나로 그려집니다.

 

우도환은 지난해 친자 인정 관련 논란으로 공식 활동을 최소화해왔던 배우입니다. 결혼 의사는 밝히지 않았지만 아이의 친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대중 사이에서도 의견이 크게 갈렸었죠.

 

그런 그가 올해 9월 부산국제영화제 부일영화상 참석을 시작으로, 논란 1년 만에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를 통해 공식 복귀했습니다. 형제간 균열이라는 무거운 캐릭터로 돌아왔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입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포토뉴스

정우성과 새 인물들, 그리고 화제성 순위

정우성은 시즌1에 이어 장건영 역으로 백기태와 대립각을 이어갑니다. 여기에 원지안이 연기하는 이케다 유지 같은 새로운 인물들도 합류하면서 시즌1보다 인물 관계가 한층 복잡해졌습니다.

 

공개 이후 국내 콘텐츠 화제성 조사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지상파·케이블·OTT를 통틀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점유율 5%대를 기록하며 넷플릭스·지상파 인기작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는 평가입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형제간 심리전이 시즌2의 가장 큰 볼거리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다만 일부 새로운 캐릭터의 서사가 다소 아쉬웠다는 의견도 함께 나오며, 호불호가 갈리는 지점도 분명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포토뉴스

시즌1과 달라진 점, 시즌3은 나올까

시즌1을 안 보고 시즌2부터 봐도 큰 흐름은 이해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다만 인물 사이에 쌓인 원한과 과거 사건들이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관계도만 미리 알고 보면 몰입도가 훨씬 올라간다는 조언도 눈에 띕니다.

 

우민호 감독은 시대극 특성상 제작비가 만만치 않게 들어간 작품이라고 밝히면서도,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배우들을 믿고 연출에 집중했다고 전했습니다. 6부작이라는 짧은 호흡 안에 밀도 있게 이야기를 압축한 것도 이 때문으로 보입니다.

 

시즌2까지 이야기가 마무리된 지금, 다음 이야기가 이어질지에 대한 궁금증도 자연스럽게 커지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소식은 없지만, 형제간 대립이 완전히 매듭지어지지 않은 만큼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포토뉴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디즈니플러스에서 전 회차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총 6부작이라는 짧은 분량 안에 권력과 형제, 그리고 배우들의 복귀 서사까지 압축돼 있는 작품이라, 정주행하기에도 부담이 크지 않은 편입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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